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, 동해안은 해파랑길이 있다. 무려 부산부터 강원도까지, 엄청난 코스와 길이를 가지고 있다. 그 중에 직접 가본 해파랑길 11코스 경주 감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! 해파랑길 11코스를 다 가보지는 못했고, 적당한 한시간짜리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전촌항 - 두레박 식당 - 전촌항전촌항에 주차하시고 해변을 따라 해파랑길 11코스가 시작됩니다. 해변 들어가는 입구에 적혀 있는 안내입니다. 읽어보시면 좋은 트레킹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! 간단한 산 길을 지나 내려오면 전촌용굴이 나오는데 관광지처럼 길을 내놓은게 아니라 들어가는 길이 누군가에겐 험난할 수 있으니 들어가실 때 조심하세요. 두레박. 해파랑길 코스를 간다고 하니 감포에 돈까스집을 추천받았다. 감포는 해변가라 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