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로 인해 일본, 해외여행을 못 간 지 3년이 지나간다. 근질근질, 몸이 또 해외 안 가냐고 꿈틀거리기 시작이다. 위 사진도 한창 일본의 빛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상하며 촬영했던 사진이다. 사진을 보며 다시금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. 그러려면 일본을 가야 한다. 하하 좋은 사진들로 이 블로그에 올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길 바라본다. 일본을 다니며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. 그 특유의 일본 감성을 담아내는 재미가 있다.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제삼자의 입장으로 그들을 바라보며 찍는다는 게 나에게 있어 가장 큰 매력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이다. 사람을 찍기도 하고 하나의 특정 주제를 촬영하기도 하는 삶. 이번 방학을 통해 계획했던 대로 안되었다. 그래서 일본여행을 가야겠다. 여행을 가서 다시 ..